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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국민생명보호정책 종합평가 '1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3. 15. 14:54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지난해 화재피해저감을 위하여 추진했던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종합평가한 결과 도내 13개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관서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국민생명보호정책 종합평가는 최근 10년간 평균 화재사망률을 50% 이상 저감시킨 소방관서 중 화재피해 저감정책과 현장 안전관리정책, 생명존중정책의 추진성과가 우수한 소방관서를 선정하는 평가다.

지난해 서천군 관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명으로 50% 저감 목표에 도달했으며, 특히, 선진형 현장안전관리기법 개발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현장안전관리정책 500점 만점에 500점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소방서는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재정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서천군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힘을 모아 노력해 얻은 결과”라면서 “2013년도에는 더욱 분발하여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서천군을 위해 일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