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시설물 균열 등 재난사고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과 대규모 시설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김창헌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효성비치 타운 등 중단된 건축공사장 2개소를 비롯해 ▲성주 구 사택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개소 ▲옛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사장 2개소 ▲절개지, 배수펌프장 등 1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김 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실시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3월말까지 특별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367개소에 대한 전담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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