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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3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1천215억 투입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3. 6. 16:0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13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1,215억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에서 꿈을 펼쳐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옥상과 외벽 방수 및 외벽보수에 158억원을 투입하여 비새는 학교를 없애고, 노후된 교실 증.개축에 48억, 화장실 개선에 66억,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26억, 외부교육환경 개선에 252억, 내부 교육환경 개선에 230억, 신설학교 3개교에 35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해 이동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8개교 13억, 여름과 겨울에 적정온도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설치에 20개교 11억원을 투입한다.

도교육청 양범석 교육시설과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좋은 시설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스마트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추후 추경 등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이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투입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각종 시설비를 적기에 투입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혜택이 모든 학교에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사업의 공정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