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현장대응 개선방안’ 발표회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4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력 출동 단계별 현장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자료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재난환경의 변화를 감안한 신고접수.현장출동.대응활동으로 이어지는 출동 단계별 최적화된 대응체계를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각119안전센터에서는 이번 발표회를 위하여 매일 아침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개선방안을 연구했으며, 대회 결과 실용성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천119안전센터(발표자 박인용, 최지훈)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서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현안사항 추진의 원활화를 위하여 T/F팀을 구성.운영하며, 오는 15일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현장대응체계 연구 발표대회에 참가한다.

박광찬 방호구조과장은 “충청남도 1위를 목표로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현장에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