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 '온동리 삼형제' 이성희(33세), 희영(31세)씨 이어 정희(35세)씨가 나란히 임업후계자로 선정됐다.
2003년에 귀농한 성희씨는 2006년에 임업후계자로 선정되고 성희씨의 권유로 희영씨가 2009년에 이어 올해 정희씨가 임업후계자가 되면서 전국 최초로 3형제가 임업후계자가 되는 진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3형제는 각고의 노력 끝에 톱밭 표고재배 이외에도 재배원료인 톱밥 배지의 자체생산, 판로 개척 및 판매로 연매출 5억원 수입을 올리는 중견 임업인으로 성장했다.
또한, 선도 임업인으로서 표고버섯을 활용한 천연 조미료 생산 및 자체 브랜드 개발 등 사업 다변화로 버섯 생산, 제조 및 판매까지 통합하는 6차산업화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젊은 나이에 억대 부농의 꿈을 이룬 성희씨는 노인 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후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태흠 의원, '유류피해 특별법 개정법률안'상정 (0) | 2013.02.22 |
---|---|
충남교육청, 교육전문직 인사 쇄신안 발표 (0) | 2013.02.22 |
서천문화원, 기벌포 대보름제 한마당 개최 (0) | 2013.02.22 |
서천 금강호 인근서 '가창오리 군무' (0) | 2013.02.22 |
보령시, 주택분야 민자 2천2백여억원 유치 (0) | 201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