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 총력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소방 행정력 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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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재난사고 방지를 목표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대책 기간 동안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화재취약대상 58개소에 대해 소방간부 현장 확인을 추진하며, 관내 공사장 32개소에 대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본격적인 설 연휴기간인 2월 8일에서 12일까지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로 많은 귀성 인파와 함께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