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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 '러브하우스 6호점'오픈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 29. 13:55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사랑이 가득한 집 ‘러브하우스 6호점’오픈식 행사를 보령시 천북면 준공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오픈식은 다시 찾아온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시우 보령시장, 김경제 보령시의원, 강선경 천북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러브하우스 6호점의 주인공은 지난 해 7월 폭우와 낙뢰로 인해 노후된 목조주택이 반파되어 실의에 빠져 있던 홍 (85세)할머니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기초수급자이다.

사랑이 듬뿍 담긴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는 보령화력본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지어졌으며, 부엌과 화장실, 거실 등을 갖춘 39㎡ 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이다.

이와함께 보령화력본부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들은 관내 봉사단체인 뉴대천 로타리 클럽의 생활가전 후원이 보태져 사랑을 더했다.

홍 할머니는 이러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보령화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셨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할머니와 함께 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보령화력 곽병술 본부장은 “새 보금자리에서 할머님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홍 할머니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발전소 주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