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 도삼리 일원에 1,700그루 심기로
서천군은 금강하굿둑 인근 마서면 도삼리 일원에 ‘금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강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하구 일원인 금강하굿둑 인근 7,000㎡에 친환경적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금강 1경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수십만 마리의 철새 서식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군은 이곳에 곰솔, 왕벚, 자귀, 영산홍, 매철쭉, 상록패랭이 등 1,710그루를 전 군민과 함께 심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4월중 마서면 도삼리 일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는 ‘금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0일까지 나무심기 행사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 신청 접수 시 ‘숲’ 명칭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희망의 숲' 홈페이지(www.4rivers.go.kr/tree)에 접속 신청서를 다운받아 군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읍․면 또는 군 재난안전관리과(041-950-415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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