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새마을금고, 독거노인 가정에 소화기 기증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 웅천새마을금고(이사장 주인준)에서는 지난 30일 웅천읍사무소를 방문,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32만원 상당의 소화기 스프레이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보급되며 65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각종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현 웅천읍장은 “화재 발생이 빈번한 계절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들의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웅천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보령시와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지원․장학․평생교육․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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