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천 시초초, 고구마 체험에 웃음꽃 '활짝'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김용혁) 전교생은 지난 9일 학교 뒤편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봄 고구마 순 심기부터 그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게 된 것.

학생들은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갖고 텃밭으로 나섰다.
땅을 덮고 있는 고구마 줄기와 비닐을 벗겨내고 조심스레 흙을 파헤치니 자신의 주먹보다 훨씬 큰 고구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체험에 참여한 송수빈(1학년) 양은 “고구마를 처음 캐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 주먹보다 큰 고구마도 많이 캤어요. 내년에도 또 고구마를 캐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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