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42회 군민 체육대회'와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새서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현기(57, 서천읍 사곡리)씨, 김경제(55, 장항읍 신창리)씨, 박창임(64, 비인면 성내리)씨가 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평소 서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중원(종천면 종천리), 구해송(서천읍 군사리), 공무철(마서면 송석리), 강신설(서천읍 군사리), 김훈태(서천읍 사곡리), 원태희(장항읍 신창리), 정근덕(서천읍 군사리), 배영용(서천읍 군사리), 박찬국(장항읍 창선리), 김만제(서천읍 사곡리), 이길구(기산면 영모리), 구기정(시초면 신곡리), 구용완(서천읍 화금리), 명구식(종천면 장구리), 유병필(비인면 성내리), 문길병(서면 도둔리)씨가 공로패를 전달받았으며 그 외에도 14명에게 재직기념패가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체육대회는 13개 읍·면의 체육인들이 족구, 씨름, 단체줄넘기, 400m 릴레이, 줄다리기 등 총 6종목 17경기로 진행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군민 모두가 함께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남·여·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1위는 서면(151점), 2위는 한산면(93점), 3위는 서천읍(76점)이 차지했으며 화합상은 마산면, 질서상은 시초면, 응원상은 비인면, 감투상은 기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뉴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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