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중 이예림 학생, 만해 청소년 문학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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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부문 영예의 금상 수상

 

                                                        ▲ 이예림 학생 수상 장면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대천 여중(교장 신항용) 2학년 3반 이예림 학생이 20일 2011년도 제 20회 만해 청소년 문학상 작품 현상공모에 응모해 산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홍성군 지부가 일제 강점기의 폭압과 궁핍 속에서도 불굴의 독립운동가로서, 대선사로서, 시인으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치셨던 만해 한용운님의 얼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민족 통일에의 꿈과 의지를 심어주고자하는 취지로 진행한 이번 만해 청소년 문학상 작품 현상 공모에 이예림 학생이 『저녁 식사 초대』라는 단편 소설로 금상에 입상해 지난 14일 홍성보훈지청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상금 20만원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아울러 수상 작품은 <홍주문학> 26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차 소설가의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이예림 학생은 평소 폭 넓은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작가로서의 기본 소양을 쌓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