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찾아 떠난 스키캠프

마산초, 무주로 스키캠프 다녀와   마산초등학교(교장 장기영)는 지난 2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고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스키캠프는 체육과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부분을 스키 캠프를 통하여 이수하고 스키 기술을 배우게 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설렘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스키캠프는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며 스키를 통하여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재미있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설원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이 마치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 정도의 능숙한 기술을 자랑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6학년 이정형 학생은 밝은 표정으로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스키를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스키 캠프는 ‘마산면 바우처후원회’에서 320만원을 후원해 주었다.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