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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추석연휴를 맞아 여객선이나 도선을 이용해 섬지역으로 들어가는 귀성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바다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해상교통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기간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객의 수가 약 5% 증가한 10,780여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대산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 여객선과 도선, 터미널 및 선착장, 항로 등 제반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교통기간 중 여객선 및 도선의 과적․과승, 음주운항, 무허가 도선행위 등 해상교통 질서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은 더욱 강화되고 경비함정은 주요 여객선 및 도선 항로에 전진 배치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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