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키 위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55동에 대한 주택개량사업과 52동에 대한 빈집정비사업을 병행키로 했다.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대상은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인 주택이며, 세대당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5년 거치 15년 상환, 연리 3%)된다.
빈집정비사업 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동당 200만원 범위에서 철거비를 지원하며, 소유자의 신청으로 전액 군에서 지원해 철거하게 된다.
지난달 읍,면별로 대상자 수요조사(주택개량 106동, 빈집정비 164동)를 마친 상태로 이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착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이 향상돼 군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사업 대상자를 늘려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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