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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 클럽 ‘쑥쑥~’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8. 7. 14:41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챌린저십 준우승

 

 

 

▲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챌린저십 준우승을 차지한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 학생들이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이 전북 진안군에서 개최된 ‘아토피프리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챌린저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은 ‘201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에서 지난 1일까지 예선을 거쳐, 챔피언십과 챌리저십으로 나뉘어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서천군 생활체육회(회장 김정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클럽은 U-12부 챌린저십 결승전에서 경기도 수원 PEC UNITED를 만나 선전했지만 0대 2로 분패했다.

대회에는 U-12(초등 6학년이하)부 전국 30개 팀, U-10(초등 4학년이하)부 24개팀이 참가했다.

서천군 생활체육회 김정철 회장은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은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값진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강시운 감독과 전은수 코치, 대회 참가에 협조해 준 학부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