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빛낼 전통공예품 공모전 개최

한국예총 서천지회 19~21일까지 실시

 

서천군은 한국예총 서천지회(지회장 김만자) 주관으로 19일~21일까지 ‘2014 전통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 공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 예술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전통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출품대상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다.

이들 품목의 경우 전통 공예품 상품화 유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향토적 특성이 잘 표현되고 실용적이며 관광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타 시.군에는 없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 상품이면 된다.

공모전은 서천군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 기관, 개인이나 등록기준지가 서천군인 출향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천 문예의 전당 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천지회(953-2335)로 하면된다.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며 세트화 또는 시리화된 작품은 전체 출품 수량 10개 이내로 제한된다.

결과는 이달 28일 서천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공예품과 기념품 각각 금상 1인(50만원), 은상 2인(30만원), 동상 3인(10만원), 입선 4인(5만원)을 시상한다.

단, 심사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수상작품이 없을 수 있으며, 입선작 이상의 경우 충청남도 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