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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회복지 전국대회 보령에서 개막(뉴스스토리=보령)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7. 7. 16:24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

7~8일 양일간 무창포 비체밸리스 개최…사회복지 발전방안 모색

 

 

(뉴스스토리=보령) 제6회 사회복지 전국대회가 7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내 비체밸리스에서 ‘아름다운 동행 민관협력 따뜻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개막돼 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7일 오후 2시에 개막된 개회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이시우 보령시장, 류근찬 국회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전국 240개 지자체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인들이 성공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와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남양주시.보은군.완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부터 사회복지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다음날인 8일에는 성남시.강릉시.광주 남구.제천시.보령시.거제시 6개 지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사회복지 전국대회는 전국의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회로 개최도시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지자체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보령은 지난 4회에서 제천시와 막판까지 가는 경합에서 밀려 유치에 실패한 이후 지속적인 유치활동으로 제주, 태백, 춘천, 제천, 여수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광 보령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며,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 등 보령의 축제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 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등의 일을 하고 있다.

▲ 제6회 사회복지 전국대회가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내 비체밸리스에서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