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보령점, 자매결연 마을서 구슬땀 【뉴스스토리=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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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

▲ 홈플러스보령점 직원들이 1사1촌 협약을 맺은 성주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홈플러스보령점(점장 김홍주)에서는 1사 1촌 협약을 맺은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5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홈플러스 직원으로 편성된 아름다운 봉사단 10여명은 4일 성주5리 내 포도농가에서 과일 봉지씌우기 및 열매솎기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홈플러스 보령점은 2009년12월 성주면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가 농촌 일손돕기 정기 참여 ▲성주면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홍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운동 등을 전개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임민숙 성주면장은 “홈플러스 아름다운 봉사단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도배행사, 어른신 위안잔치 등에 적극적으로 솔선 참여함으로써 1사 1촌 협약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성주면 주민들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역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고 직원들의 손길이 닿은 포도의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