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남포.오천.보령향교에서 일제히 거행
주포면 보령리에 위치한 보령향교(전교 전영수)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유림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대제를 올렸다. 오천면 교성리 소재 오천향교(전교 조종우)에서는 박도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이 유림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대제를 봉행했다. 남포면 옥동리 소재 남포향교(전교 황장연)에서는 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으로 유림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제를 올렸다. 보령시에 위치한 3개 향교 중 오천향교는 조선 고종 38년(1901년) 건립되어 1984년 도지정문화재자료 제137호로 지정됐으며, 보령향교는 조선 경종 3년(1723년)에 주포면 보령리에 창건, 1994년 도지정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됐다. 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1413년) 웅천읍 대천리에 창건되어 조선 중종25년(1530년)에 현위치인 남포면 옥동리로 이축했고, 1997년 도지정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됐다. 한편, 보령지역 향교는 보령향교, 남포향교, 오천향교 등 세 곳이 현존해 있으며 중국의 4성5현과 국내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2회 석전제를 올리고 있으며 봉행의식은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돼 있다. | |||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통 석공예품을 기증 받습니다. (0) | 2015.03.23 |
---|---|
보령해경, 개서 1주년 기념행사 실시 (0) | 2015.03.23 |
서천군보건소 사이코드라마 심리치료 (0) | 2015.03.23 |
보령시, 일본 홈스테이 참가 희망자 모집 (0) | 2015.03.23 |
조원진 “문재인 대표, 공무원연금개혁 반대 해서는 안돼”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