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무농약 쌀 등 총 300톤 이달 23일부터 공급 시작
군, 수원시 전역 시장 확대 위해 품질 및 안정성관리 최선
서천군(군수 노박래) ‘서래야 쌀’이 수원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최종선정 돼 학교급식 쌀로 공급된다. 우선 이달 23일부터 납품을 시작, 올 한해 총 300톤(무농약 200톤, 일반서래야 100톤)의 서래야 쌀을 납품하게 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원시 학교급식 서류평가에서 서천군이 최종 통과한데 이어 최근 수원시 학교급식 추진단의 서래야단지 및 RPC 현장평가를 통해 납품업체로 최종 선정됐다는 것. 수원시는 150개교, 17만여명의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 연간 2,400톤이 소요되는 대규모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이번 서래야 쌀 납품에 이어 품질 및 안전성관리, 학교급식위원 현장 초대를 통한 서래야 쌀 생산과정 설명, 학생들의 농사현장 체험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래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형유통매장 및 학교급식 등 대량 소비처를 적극 발굴해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망을 구축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원시 뿐만 아니라 서울시학교급식센터 올본, 서울시 서대문구 외 7개구청 등에 급식용 쌀을 납품하고 대형유통 매장인 롯데마트 109개 전매장에 입점 판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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