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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착한치과’ 현판 전달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2. 10. 15:15

오세영 치과의원 3년 전부터 무료 진료, 재능기부 보답

 

 

 

▲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오세영 원장에게 착한치과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10일 오세영 치과의원(원장 오세영)에 ‘재능을 기부하는 착한치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세영 치과의원은 3년 전부터 무료 진료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치위생사와 함께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노인요양병원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것.

이 외에도 요양시설 및 복지관처럼 다양한 기관에도 방문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인 맹상학 신부는 “치과의 수익보다는 지역의 많은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을 우선하여 재능을 나눠주는 가슴 따뜻한 착한치과가 주위에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 또한 친절하게 진료를 봐준다며 칭찬이 자자하시다. 매주 찾아와주는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병원 전 직원과 어르신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치과’ 현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