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내년 정부예산 확보 적극 행보

국회 홍문표 예결위원장 및 김태흠 국회의원 사업비 반영 건의

 

 

 

▲ 노박래(사진 중앙) 군수가 국회 홍문표(사진 오른쪽)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 미확보 사업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노박래 서천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1일 홍문표,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해 미확보 사업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31일 홍문표 예결위원장을 면담한 이후 두 번째다.

노 군수는 홍 위원장에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건설,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 등 정부예산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10억원)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9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 IC국도 건설(20억원) △해양자원 신소재 실증단지 조성사업(20억원) 등이다.

노 군수는 2015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기획재정부 2차관과 부처별 예산심사 해당부서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26개 사업, 국비 2,100억원의 사업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 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국회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내년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