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올인’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이어 28일 기획재정부 방문
35개사업 해당부서 방문 통해 예산요구 당위성과 필요성 강조

 

 

▲ 노박래 군수(사진 오른쪽)가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중점 관리대상사업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최근 서천군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노박래 군수가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29일 군에 따르면 노 군수는 지난 14일에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후 28일 기획재정부 2차관 및 부처별 예산심사 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사업에 대한 예산요구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을 비롯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금강하구 생태환경 복원 시범사업 등 중점 관리대상사업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취임 후 업무보고 및 정부 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시 9월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부처예산(안) 심사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과 정부부처 출향인사와 연계하여 신속 대응, 정부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100억원 등 중점 관리대상 35개 사업을 선정, 국비 2,374억원을 목표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