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권역별 워크숍 실시

 

 

▲ 자유학기제 워크숍 장면.<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지난 5일 보령.서산.당진시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과교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과교사 워크숍을 대천중학교 한물결관 및 특별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번 2학기부터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교과교사들의 교수․학습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인 자유학기제에서 공통과정으로 진행될 기본교과의 수업방법 개선에 핵심을 두고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어를 비롯한 9개 교과의 핵심성취기준의 이해와 이에 따른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 방법 등을 실습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과별 교과교사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유학기제 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교과별 교과교사의 심화과정 연수를 2학기 시작전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율과정에 대한 연수도 실시하여 2학기 자유학기제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