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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봄의마을'광장서 28일 깨알장터 열린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6. 26. 12:37

 

 

 

▲ 28일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깨알장터가 운영된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오는 28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름다운 깨알장터를 운영한다.

아름다운 깨알장터는 재활용품 등을 기증․교환․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군민의 자율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형, 도서, 의류, 장난감, 유아용품, 잡화류 등 본인이 쓰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팔면 된다.

참여방법은 행사당일 참여등록 후 판매가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환경보호과(950-4095)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용품 판매와 교환을 위한 벼룩시장 뿐만 아니라 상설 나눔장터, 환경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이날 아름다운 깨알장터에는 장터를 활성화하는데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많은 공무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안 쓰는 인형이나 장난감도 가지고 나와 팔고, 필요한 물건도 저렴하게 사고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의미도 알려주는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