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중.고등학교 교감회의 장면.<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
26일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2015학년도 교복 공동구매를 위한 중.고등학교 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표준 교복 도입, 공동구매 가격 상한제 등 공적 개입 강화를 통해 교복 가격을 안정화시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각 학교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앞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교복 공동구매를 확대하고, 2015학년도부터 학교가 교복 공동구매와 관련한 사항을 모두 주관해 청렴성을 확보하는 학교주관구매가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장형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입학시즌이면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교복공동구매를 통해 교복구입비 절감과 질 좋고 우수한 교복이 선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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