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4.27재선거 자유선진당 나학균 당선

박빙 예상깨고 압승...총 5천 101표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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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가선거구 재선거가 박빙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한 나학균 후보가 압승을 했다.

 

이날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하고 서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표한지 40여분만에 자유선진당 나학균 후보로 기울었다.

 

나학균 당선자는 장항지역에서만 1.547표를 득표한 노성철 후보에 이어 1.290표를 득표한 것 외에 마서에서 1.569, 화양 726, 기산 480, 한산 627, 마산 268표로 꾸준히 선주를 지키며 총 투표수 1만 1천 391표 가운데 5천 732 등 50.76%득표율을 얻어 일찍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편, 개표시작후 약진을 보였던 한나라당 노성철 후보가 민주당 강신화 후보와 박빙을 펼쳐 노성철 후보가 24.10%, 강신화 후보가 25.13%를 얻었다.

 

 이날 나학균 당선자는 “믿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바른 시각으로 집행부를 견해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