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수 선거 ‘노박래 VS 이덕구’ TV토론회 ‘맞장’

6.4지방선거 서천군수 후보자 토론회 26일 2시 생방송

 

결전에 돌입한 6.4지방선거 서천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가 서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26일 오후 2시부터 70분 동안 열린다.

20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문, 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26일 서천군수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노박래, 새정치민주연합 이덕구 후보 간 TV토론회가 TJB스튜디오에서 열려 생방송 된다.

한남대학교 정순오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안전관리 정책방안 △응급실 운영방안 △복지사각 해소방안 △장항산업단지의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학교 및 기업유치 인구유입 △군청사이전 및 리모델링에 대한 방안 등의 지역현안문제를 중심으로 후보자 간 해소방안과 의지를 엿본다.

또 예비 토론으로 △예산낭비의 지역축제 개선 △해양쓰레기 해소 및 해양 생태계 보전방안 등의 질문이 이어진다.

진행방식은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질문, 사회자 공통질문 후 후보자 보충질문, 후보자 모두발언 후 개별보충질문, 후보자 개별보충질문, 예비질문, 맺음말로 마무리된다.

선관위는 “이번 토론회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