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4일간...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
▲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22일 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서천군> |
올해로 15회를 맞는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동백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서해안의 명물,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꾸미 요리 시식행사,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전통놀이 체험, 동백꽃․주꾸미 축제 포토존,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 활어회, 샤브샤브, 전골, 볶음 등 다양한 주꾸미 요리장터가 동백나무숲 주차장 일원에 들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주꾸미는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부터 5월 어름이 주꾸미의 산란기인데 이때가 되면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지고 통통하게 알이 배기 때문에 맛이 일품이다. 또한 칼로리는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웰빙 해산물로 꼽힌다.
신은성 서면개발위원장은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다양한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선홍빛의 예쁜 동백꽃과 서해로 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어 축제의 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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