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명절 전 청렴 캠페인 전개

 

 

▲ 청렴 캠페인 장면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23일 청렴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전 의무위반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인에게는 물론 직장동료들 사이에서도 선물 건네지 않는 문화 정착으로 보령경찰의 청렴한 경찰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모든 직원들이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하려는 취지로 시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덕화 청문감사관은 “공직자는 언제나 청백리의 자세를 지켜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작은 선물에도 경각심을 갖는 것이 청렴문화 확산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명절이라고 하여 달라질 것은 없다.”면서 “보령경찰서 청렴동아리는 2014년 한해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