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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훈 서천소방서장, 맞춤형 'CEO 안전통화제'추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7. 13:59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CEO 안전통화제'를 추진한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CEO 안전통화제'는 겨울철 대형화재를 대비해 서천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3개소를 선정해 경영주와 직접 전화통화를 하여 안전관리업무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민간자율안전문화를 확산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 유도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경영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지원 ▶안전 분야의 가치고양과 민간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당부 등이 있다.

강대훈 소방서장은 “경영주와 직접 전화통화를 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파악할 수 있어 소방제도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겨울철 추위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영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