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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보령점, '사랑의 불씨' 연탄나눔 행사 전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2. 17. 15:17

주포면 소외이웃에 연탄 600장 전달,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 연탄나눔 행사 장면<사진제공=보령시>
홈플러스 보령점(점장 이남의)이 동절기 추운 날씨에 대비해 13일 주포면 보령리 및 관산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두 가구에 사랑의 연탄 600장(30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업무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 보령점 봉사단과 주포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홈플러스 보령점 봉사팀장 이진우는 "나눔의 소중함을 잘 아는 우리 회원들의 사랑으로 나눈 연탄의 작은 불씨가 커다란 희망으로 훨훨 타오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포면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고 힘든 저소득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홈플러스 보령점 봉사단은 지난 5월 21일에도 주포면 관산리 농가(1세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모판나르기)를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