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건축공사장 화재사고가 발생하자 유사사례 재발방지 등을 위하여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6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2명 등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대부분의 공사장이 화재사고 대비 안전시설이 미흡, 용접작업 시 무자격자 배치 등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에서는 관내 4개의 공사장에 대하여 ▲간부담당 현장안전지도 ▲정밀한 화재조사로 안전수칙 위반대상 엄정한 법집행 ▲공사장 기동순찰 ▲특별소방안전점검 및 작업자 교육 ▲용접.용단 작업장 불시 확인점검을 실시하며 오는 20일 보령소방서장이 신보령화력 건설현장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화기취급 및 용접 작업 시 소화기 비치, 현장 소방안전감독자 지정 등 공사관계자가 잊어버리기 쉬운 안전수칙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각종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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