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주택화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 관내에서도 지난해 111건의 건축물 화재 중 주택화재가 51건(46%)을 차지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화재는 30초마다 그 크기가 배로 증가하고, 2층 주택이 화염에 휩싸이는 시간은 불과 5~10분 정도로 짧다.
또한 주택화재 사망자의 50%는 취침시간인 밤10시에서 새벽6시 사이에 발생한다.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우리집은 아니겠지’ 하는 안전 불감증은 버리고 가족회의를 통해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 계획을 세우고, 예방점검을 자녀와 함께 실시하여 조기부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1가정 1소화기는 필수이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마다 알맞은 대책을 세우고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한다면 우리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署, '우정벨 시스템' 시연회 실시 (0) | 2013.12.11 |
---|---|
서천 서면중,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실시 (0) | 2013.12.11 |
(포토)금강해수유통 촉구 성명서 발표하는 홍남표 상임대표 (0) | 2013.12.11 |
(포토)나소열 서천군수 '금강해수유통 시대적 대의와 명제' (0) | 2013.12.11 |
(포토)15만 5,4461명의 '금강해수유통'촉구 (0) | 201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