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통해 화재피해 최소화 노력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말까지 4개월 간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으로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실제로 지난해 보령지역 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중 3분의 1이상이 겨울철에 발생된 것으로 집계돼 화재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령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 동안 시민 안전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을 위한 예방.홍보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21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달 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방화환경조성,각종 홍보활동,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에 취약한 건물 관계자 및 영업주들의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간담회 및 화재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형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소방특별조사,전통시장.공장시설 등 각종 취약대상 화재예방대책 추진,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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