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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자원 베스트 '청라은행마을 축제'개막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0. 28. 14:07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선정된 충남 보령시 청라면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26일 개막했다.

이날 청라면 장현리 체험마을(구 장현초교)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이효열 시의원, 박금순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 행사에 들어갔다. 

내일(27일)까지 주말동안 진행되는 은행마을 축제는 은행잎 식초 담그기, 은행초콜릿 만들기, 은행마을 풍경그리기, 은행 목공체험, 은행마을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청라은행마을에는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3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