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베기 체험하는 안희정 충남지사<사진제공=충청남도> |
안희정 충남지사가 4일 보령시 남포면 양학리 청풍명월 골드 재배단지서 벼 베기 행사와 보령농협통합RPC 유통시설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안 지사는 “충남은 전체 인구의 20%가 농업에 종사하고, 충남 쌀은 농업생산액의 3분의 1, 농가 소득의 20%, 농업 소득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농업.농촌.농업인이 변화하고 발전해야 충남 전체가 발전하고 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는 도정 제1 목표인 3농혁신에 따라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를 확대해 나가고, 품질 검사와 판촉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농업인 여러분들도 소비자 입장에 서서 관행적 ‘화학비료 농사’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풍명월 골드는 최근 열린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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