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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고 '60주년' 좋은학교, 행복학교로 자리매김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0. 2. 16:28

 지난해 좋은학교 박람회 이어 올해 행복학교 대표학교 선발 박람회 참가

 

 

▲ ‘착착착, 착한교육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 서천고등학교 관계자가 관람객들에게 서천고 교육활동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서천고등학교(교장 윤성석)가 전국을 대표하는 ‘좋은학교’, ‘행복학교’로 선발돼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서천고등학교(이하 서천고)는 지난해 좋은학교 박람회에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전국 대표학교로 선발돼 참가했다.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1개 학교가 개성 있는 행복교육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다.

서천고는 전국모집 자율학교, 기숙형 고등학교 연구학교,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로서 양질의 교육활동 내용을 인정받아 박람회 대상 학교로 선정, ‘착착착, 착한교육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행복 영역에서 전시관을 운영했다.

‘착착착’은 착한 교육비, 착한 공동체, 꿈이 착착 영그는 교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서천고는 그동안 착실하게 운영해 온 각종 교육활동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줘 교육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윤성석 교장은 “박람회를 통해 서천고 교육공동체의 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랑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으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꿈을 키워가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타 학교에 전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는 지난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기숙형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내실 있는 교육활동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2012 좋은학교 박람회’에 전국 대표학교로 선발돼 참가했다.

특히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 서천지역을 대표하며 서천의 이름을 전국에 드높이는 고교로 우뚝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