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본격적인 성묘객 및 등산객의 방문으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전망돼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에 따르면 올해 서천군 지역 산불 화재 발생건수가 모두 7건으로 유형별로는 성묘객 등 입산자실화(43%)가 가장 높았고 쓰레기 소각(29%), 논.밭두렁 소각(14%)순으로 조사됐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건조한 가을철 성묘객과 입산객의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의 특성상 진화장비의 투입이 어렵고 확산이 빨라 큰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성묘객이 몰리는 추석을 맞아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없도록 초기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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