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해양생산과 3학년 전신조 학생이 제15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119 수상인명 구조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신동창) 해양생산과 3학년 전신조 학생이 지난 9일부터 10일 동안 열린 제15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119 수상인명 구조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자 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시상한다.
올 해는 총 4,76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총 1,462편의 신청서가 제출되어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전신조 학생은 어려서부터 수상인명 구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수상인명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고 명예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과 물놀이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7명의 피서객의 인명을 구하기도 한 봉사활동가이다.
정성용 담임교사는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에서 해양구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성실한 학생으로 수상인명 구조 분야에서의 보여주는 탁월한 재능과 봉사정신으로 장래가 촉망된다”고 말했다.
전신조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상으로 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으로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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