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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짐카나&드리프트 챌린지'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9. 14:17

 

 

▲ 주말인 7일과 8일 양일동안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짐카나&드리프트 챌린지'가 개최된다.사진은 드리프트 장면.<사진제공=아주자동차대>
충남 보령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은(총장 이종화)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짐카나 & 드리프트 챌린지 등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7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이 주최하고 K.D.F(Korea Drift Festival)와 팀맥스파워가 공동주관하는 ‘K.D.F 드리프트 3라운드’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드리프트의 신으로 불리는 켄블락과 드리프트 대회의 창시자로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가 내한하여 펼친 행사 덕분에 널리 알려진 드리프트 종목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운전과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뜻을 같이하는 드리프트 프로선수와 동호인들이 모여 펼치는 드리프트 축제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 DDGT 드리프트 종목 초대챔피언이며, 일본 D1 드리프트 그랑프리 대회에 한국인 최초로 참가한 국가대표 드리프터 김상진 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드리프터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일 예정이다.

8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이 주최하고 팀맥스파워가 공동주관하는 ‘2013-2014 짐카나 & 드리프트 챌린지 1라운드’ 대회가 열린다.

대회를 주관하는 팀맥스파워 박상현 대표는 “참가신청 접수결과 120여대의 차량이 신청하여 국내 최대의 짐카나, 드리프트 대회가 되었다”평가하고 “이번 대회 역시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스쿠터 드래그 토너먼트’를 신설해 자동차와 바이크를 망라한 모터스포츠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코스설계와 심사는 대한민국 카레이싱의 ‘전설’로 불리는 박정룡 교수가 맡았고, 행사 중간에 박정룡 교수의 시범 주행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에게도 총 2천만원 상당의 상품과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