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하계 피서철이 도래함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대형사고 및 재난예방을 위해 하계 특별교통 기간(7.25~8.11) 중 8월 1,2,5일 3일간 도서지역 여객선 및 선착장에 대해서 현장 위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수송 기간 중 관내 여객선, 유도선 이용객수가 약 10만 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도, 외연도, 삽시도, 선촌, 효자도, 가의도 등 11개의 도서지역에 있는 선착장의 계박설비 안정성 여부 및 이용객 안전관리 상태, 승객편의시설 설치 여부, 차량 승하선시 안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여객선의 난간파손, 미끄럼방지시설, 소화장비, 인명구조장비 등에 대해서도 재차 점검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지난달 26~28일 3일간 관내 여객선 및 유도선 21척과 육지에 있는 선착장 및 터미널 11개소를 찾아 각종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각종 장비 운용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비상상황 대비 훈련 등을 확인한 후 시정사항을 지적하고 안전운항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여객선 및 유도선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현장 점검으로 특별교통수송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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