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천군의회 임시회서 생태원법인 이사회 구성 놓고 지적
서천군의회 전익현 부의장이 국립생태원 법인설립을 놓고 서천군과의 상생이 우선돼야 한다며 질타했다.
전 부의장은 지난 24일 서천군의회 임시회 실.과별 업무보고회 자리에서 국립생태원 법인구성절차에 따른 이사회 구성을 놓고 서천군에서는 이사가 1명밖에 들어가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당초 2007년 국무총리를 비롯해 6개부처 차관과 서천군수, 서천군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대안사업 MOU체결시부터 서천군과 상생할 수 있는 협의구성에 군을 대표하는 군수와 의장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 의원은 전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인 국립생태원 개관을 앞두고 서천군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하나도 없다면서 이사회 구성부터 인재채용, 지역특산품 판매 등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번 국립생태원과 관련 서천군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없다면, 이 다음 해양생물자원관 역시 서천군은 소외될 수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법인구성에 따른 이사회는 원장 포함 6명의 상임이사와 비상임 이사 9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서천군에서는 유일하게 서천군수만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8월 이사회 등록을 마치고 9월 12일까지 법인등기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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