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8,756명에 대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폭염 소멸시까지 지소․진료소 담당자 39명, 방문간호사 4명으로 구성해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방문건강관리 등록자 중 독거노인(661가구), 65세이상 노인(1,882명), 만성질환자(5,317명) 등에게 폭염 노출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하여 가정 방문 및 경로당 방문을 통해 9대 건강 수칙에 대해 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한,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도와 드리고 있고 폭염 경보 발령시 직접방문 및 전화를 이용한 건강유무 파악해 사례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노화로 인한 땀샘의 감소로 땀의 배출량이 적어져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능력 및 탈수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노인이 흔히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이 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을 저해시킬 수 있다.
뜨겁고 건조한 피부, 빠르고 강한 맥박, 두통, 어지러움, 오심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환자를 그늘로 옮기고 체온을 내리는 응급조치가 필요하며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오후 2시~5시 사이의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등을 자제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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