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교육CEO 통일안보 및 역사체험 연수

 

 

▲ 강원도 6.25 전쟁 격전지인 제2땅굴에서 통일안보 및 역사체험 연수 장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6.25전쟁 격전지 일원으로 관내 초,중,고 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및 역사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의 바른품성 5운동의 하나인 나라사랑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연수 중의 하나로 백마고지, 대마리초소, 제2땅굴, 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역, 노동당사 등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단위학교 책임자인 교육CEO의 안보연수체험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통일에 필요한 지식이나 태도 등을 기르는 등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하고 나아가 일선 학교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형주 교육장은 “단위학교 책임자인 교육CEO들이 분단의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통일의 주체가 되고,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