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는 한전KPS 보령지역처와 함께 지난 19일 보령시 동대동에 위치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어린이재단과 한전KPS 보령지역처의 직원은 직접 대상 가구의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깔아 한결 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수혜 가정은 부모, 자녀2명의 평범한 가정이지만, 아버지의 실직과 6살 난 둘째 여동생의 질병치료로 가정 형편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수혜를 받은 손 모씨는 “어려운 살림으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고 올 여름 장마철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배 장판을 새로 깔아주니 새 집 같아 기분이 좋고 여러분들께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한전KPS보령지역처에서는 어려운 환경의 가정 아동들에게 집수리, 공부방 만들어주기 등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교육지원청, 학생 전문상담사 연수 실시 (0) | 2013.06.21 |
---|---|
서천소방서, 서천초 '한국119소년단'입단식 가져 (0) | 2013.06.21 |
'보령냉풍욕장' 오는 25일부터 개장 (0) | 2013.06.21 |
서천군 희망복지지원단, 한국도로공사와 맞손 (0) | 2013.06.21 |
서천군, 내달 1일부터 친환경인증 분석 개시 (0) | 201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