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도미, 갑오징어 5~6월 가장 많이 잡혀...자연산이 양식보다 저렴
▲ 무창포항에 5~6월 입맛을 사로잡는 광어, 도미, 갑오징어가 가득하다. |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무창포 연안에서 일년 중 가장 많이 잡히는 이들 3종 어종은 자연산이 양식보다 싸다고 할 정도로 이맘때가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육질 또한 쫄깃쫄깃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 3종 세트는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좋다. 갑오징어는 생선회, 무침, 튀김, 냉채 등으로, 도미는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으로, 광어는 쫄깃한 감칠 맛에 비린내도 없어 횟감으로 많이 이용되며, 국이나, 장국, 매운탕, 튀김 등으로 먹는다.
무창포 앞바다에서 잡은 광어 어획량이 하루 4~5톤 정도일 만큼 자연산 광어가 많이 잡혀 경매가격이 1kg당 1만5000원 정도이며, 수산센터에서 소비자가격은 1kg당 2만원에 거래된다.
또, 도미도 광어와 비슷한 1kg에 약 2만원에 거래되며, 갑오징어는 1마리(약 1kg)에 1만 5000원에서 2만원에 거래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무창포항에서는 광어․도미․갑오징어(찰백이) 축제가 개최됐으나 올해에는 축제는 개최되지는 않지만 무창포 인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광어를 비롯한 도미, 갑오징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방파제 낚시, 독살어업체험, 선상가두리 낚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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