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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600년 역사 '만화'로 제작된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5. 16. 11:41

군,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만화 홍보물 5,000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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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해 서천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만화를 제작한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지난 2008년도에 서천군 서면 월호리에 귀농한 장광일 작가가 제작하는 이번 만화는 한 달에 걸쳐 제작될 예정이다.

장광일 작가는 30여 년간 MBC 만화 최초 드라마 ‘화개장터’, 여자가 서울에만 있나요(일간 스포츠 연재), 각하와 럭잽이 등 900여 편의 만화를 제작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서천군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서울 인터넷판 ‘너무한 여동생’을 연재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지역의 숨은 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해 기벌포 해전과 장항읍의 역사, 천방산, 문헌서원 등 주요 역사와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군은 만화 홍보물을 B5형태의 24면으로 5,000부를 제작해 한산모시관, 조류생태전시관 등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각종 행사시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