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1위, 3위 획득
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2011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초등부 무제한급 1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에 대남초등학교는 5체급 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조윤형(6학년, +65kg무제한급)은 전국 1위, 이의준(6학년, -42kg)은 3위를 차지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남초의 명예를 강원도 철원땅에 휘날렸다. 이는 오는 4월과 5월에 열릴 충남소년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빛 전망을 밝게해주는 신호탄이 됐다.
특히, 이번우승은 왕기춘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알려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에서 거둔 쾌거로 그기쁨이 더했다.
백승국 교장은 "아이들이 매일 매일 흘리는 땀방울이 오늘의 결실을 가져왔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리고 "오는 4월과 5월에 있을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남초등학교 유도부가 명실상부한 유도명문학교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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